안녕하세요.


오늘은 건대입구 맛집 오버더디쉬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건대입구 7호선과 연결되어 있는 스타시티 건물 3층 입니다.

오버더디쉬라는 공간이 있습니다.

 

푸드코트 같은 곳인데, 메뉴가 조금 더 고급(?)스러워요.

여기 있는 식당들이 대부분 가격대가 좀 있습니다.

대학생들이 먹기에는 좀 가격대가 높았습니다.


그래도 점심시간에는 사람이 꽤 많았습니다. 대부분 직장인이였습니다.


예전에 수제햄버거 파는 식당이 있었는데 없어져서 많이 아쉬워요..

 

저희는 이날 쭈꾸미철판볶음과 도스타코스라는 멕시코 요리를 주문했어요.


지글거리는 철판위에 밥/콩나물/쭈꾸미볶음/계란후라이가 함께 나와요.



계산은 각 가게에서 하고, 주문부터 모두 다 셀프입니다.


주변에 멕시코 음식파는 곳도있고 파스타, 스쿨푸드, 매운갈비, 칼국수 등 음식점이 참 많았습니다.


옆건물로 넘어가는 통로도 있어 이동이 편했습니다.



계산, 픽업, 반납도 다 고객이 해야되서 좀 불편하신 분은 불편하게 느끼실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여기 있는 모든 식당이 이런방식입니다.

푸드코트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도스타코스는 이미 다른 지점들이 유명하다고 하는데, 저는 여기서 처음 먹어봤어요.

소고기 브리또 맛있더라구요. 양도 많고.

 

안에 고수라는 향신료용 풀을 넣어주는데, 평소 향신료에 약한 분들은 꼭! 빼고 드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브리또 크기가 생각보다 커서, 컷팅 후 포장해달라고 하면 반만 포장도 가능해요.

여럿이 한메뉴로 통일하고 싶지 않을 때, 다양한 메뉴로 즐기기 좋을 것 같은 오버더디쉬였습니다.


리뷰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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