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 길에 가을하늘이 넓고 푸르러 한 컷 찍었네요.

 


 

이번 점심은 스타시티 지하에 위치한 중국요리 전문점 취영루 입니다.


 

 

인테리어도 잘되어 있어서, 모임장소로도 적합할 것 같습니다.

3인이 가서 삼선짬뽕 2그릇과 하얀짬뽕 1그릇을 주문했습니다.

 

해산물이 가득하니 포스팅 하는 지금도 군침이 도네요.

 

 

 

꽃게까지 들어있으니, 제대로 국물 시원합니다.

하얀짬뽕은 면없이 밥을 주문했는데도, 그릇가득 건더기가 있어요.

가격이 완전히 저렴하지는 않지만, 내용이 구성지네요.

 

 

후식으로 나온 찹쌀튀김입니다.

칼칼하고 매콤한 뒷맛을 달달한 후식으로 잡아줬어요.

 

이것도 바삭거리면서 맛이 좋네요ㅎㅎ

 



 

 

안녕하세요.


오늘은 건대입구 맛집 오버더디쉬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건대입구 7호선과 연결되어 있는 스타시티 건물 3층 입니다.

오버더디쉬라는 공간이 있습니다.

 

푸드코트 같은 곳인데, 메뉴가 조금 더 고급(?)스러워요.

여기 있는 식당들이 대부분 가격대가 좀 있습니다.

대학생들이 먹기에는 좀 가격대가 높았습니다.


그래도 점심시간에는 사람이 꽤 많았습니다. 대부분 직장인이였습니다.


예전에 수제햄버거 파는 식당이 있었는데 없어져서 많이 아쉬워요..

 

저희는 이날 쭈꾸미철판볶음과 도스타코스라는 멕시코 요리를 주문했어요.


지글거리는 철판위에 밥/콩나물/쭈꾸미볶음/계란후라이가 함께 나와요.



계산은 각 가게에서 하고, 주문부터 모두 다 셀프입니다.


주변에 멕시코 음식파는 곳도있고 파스타, 스쿨푸드, 매운갈비, 칼국수 등 음식점이 참 많았습니다.


옆건물로 넘어가는 통로도 있어 이동이 편했습니다.



계산, 픽업, 반납도 다 고객이 해야되서 좀 불편하신 분은 불편하게 느끼실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여기 있는 모든 식당이 이런방식입니다.

푸드코트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도스타코스는 이미 다른 지점들이 유명하다고 하는데, 저는 여기서 처음 먹어봤어요.

소고기 브리또 맛있더라구요. 양도 많고.

 

안에 고수라는 향신료용 풀을 넣어주는데, 평소 향신료에 약한 분들은 꼭! 빼고 드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브리또 크기가 생각보다 커서, 컷팅 후 포장해달라고 하면 반만 포장도 가능해요.

여럿이 한메뉴로 통일하고 싶지 않을 때, 다양한 메뉴로 즐기기 좋을 것 같은 오버더디쉬였습니다.


리뷰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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